아…뭔놈의 감기가…

뭔놈의 감기가 연달이 두번씩이나 오는지 모르겠네

구정에 한 번 3일 꼬박 앓아누웠더니만 오늘 아침부터 몸살끼가 있는 걸 보니 2차 감기의 예고장이 날아온 기분이잖아.  덕분에 또 병원과 약국을 들러야 했고.
이젠 의사가 내 얼굴과 목소리만 듣고도 어디가 아픈지 알겠다는 식으로 말하더만.  사실 작년엔 감기로 한 번도 병원을 안 찾아가서 구정 지나서 갔을 땐 이것저것 물어보더니만

일단 독감 바이러스인가 뭔가 하는 놈과
중국발 미세먼지(중국은 역시 세계의 공장이자 악의 축)와
요즘 일이 늘어나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긴 한데….

좀 조용히 지나가 줄 순 없었던 건가, 이번의 감기는.
왜 몸살까지 동반해서 가뜩이나 바빠 죽겠는데 신경 쓸 부분을 더 늘리느냐는 거지, 젠장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잡담에 포함되어 있으며 태그: , , , , (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