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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놈의 감기가 연달이 두번씩이나 오는지 모르겠네 구정에 한 번 3일 꼬박 앓아누웠더니만 오늘 아침부터 몸살끼가 있는 걸 보니 2차 감기의 예고장이 날아온 기분이잖아.  덕분에 또 병원과 약국을 들러야 했고. 이젠 의사가 내 얼굴과 목소리만 듣고도 어디가 아픈지 알겠다는 식으로 말하더만. … 계속 읽기 →

새벽부터 귀가 아프기 시작해서 오늘 하루종일 제정신을 차리지 못해 실수를 하고 결국 10여년전에 다녔던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고 2 때였나.  그 땐 워낙 코피가 자주, 그리고 많이 나는 바람에 엎드려 자는 책상이 코피에 쩔어 피비린내가 떠나지 않던 시절, 결국 어머니와 함께 … 계속 읽기 →

원래 다니던 병원이 이번주 휴가라고 다른 병원을 찾아갔더니 의사 왈“알레르기성 기관지염”이란다.  집과 사무실에 알레르기를 일으킬만한 게 상당히 많아 반박도 못 하고 주사 맞고 약을 받아 돌아왔는데 이 약의 양이 꽤 많다.  게다가 가장 먹기 힘든 물약까지!!저녁부터 기침을 심하게 함 -> … 계속 읽기 →

연초부터 병원을 들락거리더니만 이번달도 조용히 넘어가지 못했다. 어제 아침부터 눈을 뜨기가 꽤 힘들더고 생각했는데 주위에 물어보니 눈 위에 다래끼가 났다고.  환장할 사실은 차라리 잘 보이지 않는 오른쪽 눈에 났으면 그냥 곪아 터질 때까지 버텼을텐데 하필이면 그나마 시력이 남아있는 왼쪽 눈에 … 계속 읽기 →

또 감기 걸렸습니다.  이젠 잘 낫지도 않습니다. 병원 다녀오고 몽롱한 상태에서 글을 씁니다.  정신이 계속 몸을 이탈하려 하는군요.  게다가 눈꺼풀이 무진장 무겁습니다.  잠이 오고 있습니다…. 집보다 사무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다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이 일터이다보니 감기가 나으려다 또 도지는 모양입니다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