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겪었던 좌절스토리를 토요일에 쓰는 것도 나쁜 것 같지는 않네 어제 어머니와 함께 광안해수월드에 다녀왔더랬다. 한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 날씨개념이 많이 무뎌졌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제법 칼바람이 부는 걸 느낄 수 있었으나 이런 것에 굴할소냐. 가뜩이나 오른쪽 어께 상태가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