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닌텐도 스위치는 동숲+링피트+핏복2 머신이 되었다
일단 아침은 동숲으로 시작하여 무값체크, 너굴마일확보, 주민과의 대화, 섬 재개발을 해 놓고 종료
시간 나면 링피트를 돌리는데 이 게임이 웃기는 게 난이도를 조정하라고 넌지시 물어봐서 거기에 응해주면 이틀도 안 되서 다시 난이도를 조정하라고 물어본다(…야, 난이도 조정한 지 이틀도 안 되었거든?) 현재 2주만에 난이도 2를 올렸는데 다리는 모르겠는데 팔이 너무 아파 솔직히 난이도를 다시 내릴까 고민중이다. 이런 난이도 조절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행동의 시간 및 강도와 플레이타임이 자동으로 늘어나 몸이 힘들어진다
다음으로 피트니스 복싱2인데 이건 성우덕후들을 위한 게임이라는 말을 들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일어판은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한다. 현재 히로를 선택하여 플레이하고 있는데 요즘 이 담당성우가 일하는 세포의 암세포(…)역으로 나오던가….;;; 음, 흰머리 가발…이 트레이너 쪽에 있는 거 같으니 코스프레 시켜서 플레이하면 좀 무서우려나?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설정되어있는 상태에서 강하게 플레이하는 걸 선택하면 자동으로 운동 한세트가 호랑이 모드가 들어오는데 상당히 빡세다. 게다가 트레이너가 말로 매도하면서 몰아붙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짜증+몸의 힘듦은 배가 된다(아오….) 게다가 게임의 문제인지 내 운동방법의 문제인지 몰라도 더킹이나 위빙이 제대로 인식을 못해 늘 miss를 내기 일쑤 이기 때문에 이 운동이 들어가는 날은 추가수업을 더 받아야 한다(빠드득…)
사실 이렇게 다 돌려도 약 300kcal을 겨우 넘을까말까 이므로 하루 중에 간식을 먹어버린다던가 저녁을 푸지게 잘 먹어버리면 체중변화는 아예 없거나 오히려 체중증가로 이어지는지라 다음날 운동시간을 더 늘리던가 적게 먹는 게 이 게임을 하면서 체중관리를 하는 방법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