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생활

어제에 이은 포스트

1, 처참한 예금금리
: 예금과 적금이 만기가 되어 NH은행에 갔더니 예금금리는 0.4%, 적금금리는 0.9%가 되어있었다. 이건 뭐 돈 맡기면 수수료 내놓으라는 급은 아니지만 내가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지 않고 안 쓰는 용도로만 넣어두는 용도정도의 금리인데 사실 1월 첫째주의 카카오뱅크 예금금리를 보고 어렴풋이 느끼긴 했지만 현실이 되니 참 처참한 금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예 은행원이 대놓고 추후 금리가 변동되면 이걸 깨고 새로 넣는 게 더 이익일거라고 이야기하더라

2, 실업급여 vs 직업훈련
: 오늘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취성패와 실업급여의 중복서비스에 대한 회신이 왔는데 공단쪽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얼추 내일배움카드관리팀에서 한 말이 맞긴 했는데 일단 정관학교의 이전 디자인공과 선생님께 전화를 해 보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내일배움카드로 자격증 취득
이건 실업급여와 중복되는 듯 하니 크게 문제는 없어보임
○ 장애인고용공단 지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로 자격증 취득
이것도 위의 답변으로 보아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아마 실업급여에서 깎던지 성공수당이 안 나오던지 둘 중 하나일 듯
○ 내가 전에 다녔던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공과 훈련생으로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여 자격증 준비(훈련내용은 같을 수 있지만 지사와 학교의 훈현생 기준이 조금 다른 듯 했다)
○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의 공공기관취업훈련생으로 참여하여 공공기관 취업 준비
이건 시험과 면접을 봐야 하는데 문제가 시험난이도가….;;;

일단 대략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정해졌으니 이제 역으로 고용노동부에 질의를 올려 내가 원하는 길을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재문의를 하는 방법으로 1년준비과정을 마쳐야 할 것 같다.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일단 배우고 싶은 건 배우고, 무조건 놀 수도 없으니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지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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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오늘의 일상생활

  1. 핑백: 고용노동부에 올린 질의회신이 왔다(유선) | 砂沙美의 하루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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