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10 – 전원 집합

20160606190039_1-vert연휴 내내 이 게임만 하는 것 같다(…)

1, 미헨 작전을 실패하고 죠제사원의 시련까지 클리어 하면 원래는 환광하로 가야 하지만 FF랜드의 어떤 분이 지역을 거슬러 올라가면 NPC의 말이 바뀌어 있을 거라는 게시물을 보고 진짜로 해 봤다.  죠제가도 – 버섯가도 – 미헨가도 – 루카 – 키리카 – 비사이드까지.  작전실패로 사회 전반적으로 토벌대 조직이 붕괴하고 에본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으며 키리카 마을은 아주 조금이지만 마을복구가 완료되어있고 비사이드 항구에선 이사르란 소환사가 사원으로 가다 알베드인에게 납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비사이드 사원으로 가면 누군가가 시련을 받고 있다며 승려가 시련의 방으로의 입장을 못 하게 막는데 아마 도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키마리가 가장 빠르게 본인의 스피어반을 다 돌게 되어(스피어반 자체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작았다) 류크의 도적 스타일로 보내기로 했다.  류크와 더블로 흠치기를 하면 그나마 아이템을 풍족하게 쓸 수 있을 테니까

3,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게 일판에서도 있던 기능이었나?  난 소환수 자체를 키우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다.  유우나가 성장할 수록 소환수도 같이 강해져서 이걸로 때운 거 같은데…  일단 싫든 좋든 레벨 노가다는 하고 있으니 스피어 자체가 남아돌아서 갖고 있는 소환수들에게 스피어로 해 줄 수 있는 스킬은 배우게 해 줬다.  그런데 난 유우나를 소환사가 아닌 백마도사로 쓰는데?  이거 언제 써먹을 수 있으려나…

현재까지 류크와의 재회.  그런데 얘 능력치가 이렇게 낮았나…;;  내가 노가다가 심했나….;;  안그래도 민첩이 취약한 캐릭터라 잘 피하지도 못하는데 한 대 맞을 때마다 비실거려 영 신경쓰이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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