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적응 중

결국 윈도우를 재설치하는데 있어 날을 꼬박 새는 바람에 맨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


오늘의 할 일은

1, 못 다 설치한 기본 드라이버들을 설치
: 그래픽, 프린터, 기타등등
  이건 내가 받아놓은 게 잘못이었던 것이 제조사에선 유저의 os 상태를 미리 체크하고 그에 맞게 드라이버를 배포하는 회사가 있다는 걸 간과한 게 문제였다.  특히 HP.  유저에게 선택권이라도 좀 주지…  그 외는 딱히 os를 가리는 것들은 없어 무사히 설치 완료

2, 기본적으로 플레이하던 게임들 설치
: 사 두고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해 쌓여가던 게임들.  일단 내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서 진득하게 잡고 있을 수 있는 게임 3가지만 설치했다.  크루세이더 킹즈 2, 시티즈 스카이라인, 심즈 4.
  그 외는 일단 상황을 보면서 추가로 설치하는 걸로 설치하지 않고 내버려뒀는데 현재까지 저 세 개의 게임들은 특정 모드가 아닌 이상 무난히 돌아간다.  
  그러나 크루세이더 킹즈 2가 최소 해상도가 1600*900이라 모니터 기본 해상도를 이와 같게 맞춰놨는데 일상생활이 좀 불편해지긴 하네.  그렇다고 게임할 때마다 일일이 해상도 바꾸기도 귀찮고(…)  일단 해상도를 높여두니 딱 하나 좋은 건 시야가 넓어진다는 거.

3, ms 엣지?  ie 11?  크롬?
: 7에선 기본적으로 주 서핑용으로는 크롬, 결제용으로 ie 11을 사용했다.  속도도 속도면이고 크롬은 자동 번역이 된다는 게 메리트였는데 이번에 보이는 ms 엣지도 크롬만큼의 속도는 내 주는 듯 해 보였다.  그러나 어째 국내 서핑용으론 좀 불편하네??  보여야 할 플래시 화면이 잘 안 보이네??
  그래서 일단 7에서 쓰던 방식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어차피 크롬에서 메일을 연동해서 보고 있고 ie는 어디까지나 거드는 존재였으니까.  그런데 아웃룩으로 네이버와 구글메일을 연동하면 더 편해지려나???

砂沙美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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