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직구가 유행인 모양인데 내 경우는 한국에서 대응되는 디지털 상품이 아닌 이상은 손을 안 대는 형편이다. 딱히 사고 싶은 것도 없고 관심이 없으니
최근 책장을 정리하다 국내에서 정발이 중단된 라이트노벨을 다시 읽으면서 뒷부분을 찾아보니 작년 연말에 완결이 된 모양이더라. 그래서 일본의 출판사 홈페이지를 보니 권당 540엔. 필요한 부분이 약 16권정도. 이러면 약 1만엔 이상 나오겠더라.
그래서 생각을 바꾼 게 중고서적이었는데 일단 아마존을 뒤지니 33권 전권을 만엔에 파는 걸 목격하고 동생에게 부탁을 했더랬다
그랬더니 이튿날 동생이 왓츠앱으로 하는 말이
"야후옥션은 더 싸던데? 거기 알아보지?"
그래서 뒤졌다. 사실 전권을 파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선택의 폭은 거의 없었지만 확실히 아마존보단 싸더라. 그래서 다시 동생에게 부탁해놓은 상황인데….
대체 아마존과 야후옥션의 가격차이가 뭐여?
우리나라의 대형 쇼핑몰과 옥션의 차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