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추석맞이 ios 업데이트. 미국은 우리와 명절이 다르니 뭐…
그나저나 아이폰4에서의 마지막 os 업데이트라 폰에서 받아 하는 것 보다 pc에서 받아 업데이트 하는 걸 선택했는데 역시 ftth. 일단 다운은 무진장 빠르게 받아두고 업데이트를 시작하는데 폰이 못 따라가서 그렇지 어머니 폰이라면 금방 업데이트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심하게 오래 걸리더라. 폰이 벽돌 된 줄 알았을 정도로
업데이트하고 보니
– 심하게 화사해졌다. 눈이 아플 정도
– 글자체가 좀 가늘어진 것 같다. 보기에 크게 힘들진 않지만 캘린더 보기가 좀 힘들어졌다
– 역시 4의 마지막 os 업데이트라 그런지 퍼포먼스가 힘들다. 버벅버벅~
– 이전의 어플리케이션 종료법과 좀 달리진 면이 있는데 이 부분은 아버지가 좋아하실 것 같다. 손에 굳은살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것 같다
– 내가 사용하는 바탕화면을 못 쓸 정도로 분위기가 밝아져 할 수 없이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배경으로 바꿔버렸다T_T
폰이 메모리가 모자라다고 자꾸 칭얼대는 중이라 올해 5s로 바꿀 지 말 지 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