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돈 굳혀 주는거야, 애플?

이데일리

토요일 새벽에 저 뉴스가 나온 모양인데 결국 잡스흉의 이야기를 우리에 맞게 요약하자면
– ok. 범퍼 제공해줄게. 단 기한은 9월30일까지(그 이후는 결점을 고치겠다는 거야? 범퍼를 기존패키지로 넣겠다는 거야?))
– 2차 배포국에 한국은 빠졌음. 이유? 정부승인이 늦어서

…윽, 아이폰4를 지르기 위해 총알을 장전 중인 사람들의 기대를 완전히 짓밟는 저 프리젠테이션. 아직 위약금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달마다 3천원 정도가 빠지고 있으므로 별 문제는 없으리라 여겼는데 아무래도 위약금이 1만원 밑으로 내려가는 10월이 되어서야 제대로 아이폰 4를 살 수 있는 거 아닐까 모르겠다. 하긴 이래주면 나야 고맙긴 하지. 그만큼 여유가 생기니까 낮은 요금제+한꺼번에 지불할 폰 금액쪽으로 선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니까. 아직 현재 폰도 약정이 남아있고.

씁쓸한 뉴스이긴 하지만 어째 좀 고맙다는 느낌이 드는데?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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