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해 보고 싶은 콘솔게임 리스트

사실 지금도 사 놓고 안 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다시 발매된다면 해 보고 싶은 콘솔 게임들을 써 본다. Pc 게임은 왜 없냐고? 해 본 게 거의 없거든. 아니면 지금 집에 갖고 있어서 인스톨만 하면 장땡인 것들이라 딱히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드네

– 성검전설 2 : 난생 처음으로 해 봤던 rpg였을 거다. 최종보스가 타고 다니던 축생이었다는 게 더 충격적인 작품
– 성검전설3 : 총 6인의 주인공이 엮여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모친에게 버림받은 안젤라와 아마죠네스 여왕님이 무척 그립다
–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 이게 플스2에서 나왔는지 1에서 나왔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여하간 진주공주 이야기가 정말 눈물났다는 건 기억한다
– 로맨싱사가 2 : 사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해 본 작품. 엔딩을 못 봤던 게 많이 뼈 아프다
– 파판 5와 6 : 왜 리메이크 아니, 타기종 컨버팅 안 해주냐 스퀘어에닉스!? Ndsl과 psp 다 갖고 있는데!!!
– 파판 9 : 국내 psn에 올라와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사고 있는 작품. 언제 사지, 이거….
–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이번에 리뉴얼 되어 새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는데 어째 못 살 것 같다? 이유는 FF 9와 비슷할 듯
–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현재 psp로 나와있다고는 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구하기 어렵더라? 국내에는 안 파는 것 같던데? 동생 호출해야해? 메르디의 기차우편배달이 무척 기억에 남는다
– 환상수호전 1과 2 : 역시 일본판으로 있는 모양인데 이거 구할 수는 있나?

적고 보니 죄다 스퀘어에닉스 작품이네. 두 개만 반다이남코 것이고. 하나가 코나미 것인가. 역시 어린 시절에 하던 게임은 참 오랫동안 기억되는 모양이다. 게다가 죄다 rpg.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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