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신(神)의 후계자 양성계획?

조이뉴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순위전 경기를 모두 맞췄다고 소문이 난 독일의 한 문어 파울. 수컷인 것 같은데 이미 족집게 신(…)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바, 주위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 모양이다.

독일이 준결승에서 지니 “저 문어를 튀겨라!”라는 국민이 있었는가 하면
월드컵이 끝나자 영국의 도박회사들이 “그 문어를 우리에게 팔아라. 다시는 점 못 치게(윙?)”
수족관에서는 “파울의 후계자를 양성할 계획”

보통 문어 1마리의 수명이 3~4년이라고 하니 확실히 후계자는 필요해 보이긴 하는데 과연 이번 파울처럼 잘 맞출 수 있는지는 모르겠고 설령 후계자가 된다 하더라도 이놈만큼 인기를 얻을지 모르겠다. 무엇보다도 저 예지력은 후천적인 영향이 지대한 듯 보이니 문어신의 후계자가 되려면 독수공방 생활은 필수일 것이리라.

가끔은 이런 개그 같은 이벤트도 있는 게 사람들에게 활력소가 되지, 암. 으하하하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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