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루의 레몬펜 서비스 종료예정


레몬펜 서비스 종료 사전공지



어제 이런 메일을 받았었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홈페이지를 방문했더니 저런 식으로 오늘 4월 말에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nc측에서는 밝히고 있다.  잊고 있었네, 오픈마루가 nc의 산하 팀이라는 걸.


사실 로그인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레몬펜을 달아놓고도 잘 사용하지 않다가 텍스트큐브가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어째서인지 레몬펜이 잘 붙지 않는 걸 발견하게 되어 처음에는 복구해보려 애쓰다 결국 포기하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데 레폰펜을 사용하지 않으니 결국 블로그 내의 “키워드”기능을 사용하게 되더라.  비록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내가 사용하고 있던 주석모음의 기능으로선 내장되어 있는 기능이다 보니 말이다


짐작컨데 이 관련으로 다른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던지 혹은 이용유저의 줄어듬과 동시에 생각만큼의 수익(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이 팀은 광고페이지같은 것도 안 하고 살았으니)이 나지 않아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접는 것일 가능성이 있겠다.


그러고보니 스프링노트는 잘 되고 있나 모르겠네.  내가 안 쓰던 게 레몬펜보다 스프링노트였는데.  070 전화가 없던 시절에는 국제전화요금이 부담되니까 서로 노팅하면서 쇼핑목록을 만들곤 했었는데 지금은 전화가 있으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져 방치해 둔 상태다.  한 번 들러보던가 해야겠네

砂沙美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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