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한국의 개그계에 종사하는 분들께서는 이제 밥숟가락 놓으셔야겠습니다.
이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와는 천지차이지만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개그라 오히려 연예계에 계신 분들께 민폐가 되겠군요. 하긴 저런 건 개그에 속하지도 않으려나요?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 저런 말을 쏟아내주시니 심심하지는 않네요. 짜증이 많이 나긴 하지만. 이것도 장르개척에 속할까요? 허무개그? 아, 이건 있었던가?
진자하게 가끔 생각해보는 건데 과연 저 사람은
–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건지, 생각이 아예 없는 건지
– 말의 영향력을 계산하고 말 하는 건지, 계산하지 않고 말 하는 건지
– 자신의 과거를 어떤 걸로 기억하고 있는 건지
– 똑똑한 건지, 바보인 건지
가 심히 궁금해진다
하긴 저런 사람이 국가의 대표주자라고 할 정도니 도덕적 헤이가 극을 달리지.
그러고보니 오늘도 웬 개념없는 모녀가 와서 사무실 다 뒤집어넣고 개진상 떨다 갔지.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국가의 대표가 저런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아, 참고로 이건 며철 전 뉴스고. 오늘은 또 대박 립 서비스를 한 판 해 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