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노를 저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재 라마쥬의 나이가 19세가 된 까닭에 미루고 있던 탐험레벨을 이번주에 올리기로 했다.  적어도 와인배달을 위해 블라고평원엔 가야하니 그 전에 마나부터 좀 빼 놓자는 심리였지만


썬더 1랭을 만든 이후부터 더 이상 유물발굴은 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하게 된 것은 뗏목.  원래는 2인파티로 완주 몇 번을 하면 금새 탐험레벨 20이 된다지만 요즘은 뗏목타는 사람도 드물고, 접속하는 사람도 드물고, 있다 하더라도 혼자 타는 게 일반화되다보니 나도 혼자 타게 되더라.  결국 라마쥬의 밥이 되는 것들은 1차 정산을 위해 드나드는 정류장 위의 고블린들이다.
처음엔 영창속도가 느려 많이 못 잡다가 완드 개조를 좀 하니 영창속도는 빨라지지만 아무래도 지력적으로 문제가 있다보니 일정 레벨 이상이 아니고서는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는 사태가 생긴다.  현재는 스매시를 주력으로 올리고 있으므로 마법쪽은 아직 요원한 상태라 공격마법으로 달랑 하나 있는 썬더는 정말로 탐렙용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고보니 어느 새 컨셉인 아르바이트 캐릭터에서 벗어나 전투도 하고 마법도 쓰는 괴상한 컨셉이 되어가고 있는 라마쥬.  여신도 면담해야하고, 헐벗은 남검이도 손 좀 보러 지하수로로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까지 약하다는 생각에 미루고 있는 중이라 언제 클리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뭔놈의 하드 난이도가 피통은 무식하게 많고, 방/보는 왜 그렇게 튼튼한지…;;;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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