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다음주쯤에 G12가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하는데 마비노기 타임즈의 제보게시판에 여러 업데이트에 관한 내용들이 올라온 걸 보고 느낀 점을 몇 자 써 보고자 한다
– 패밀리 시스템
: 남캐가 가장!? 이봐, 난 여캐가 가장이라고!! 여성부에 고발당하고 싶냐!? 자식따윈 필요없다. 도뷰스와 가문을 이루…;; 문제 있네…;;; 성계시리즈에서 도뷰스는 라마쥬의 아들로 나온다. 그녀는 남편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했으니 이름을 할 수 없이 저걸로 지었던 건데…;;; 으윽…;;;
– 신들의 도시 팔리아스
: 이젠 모리안도 잡는겨? 현재 열심히 전투스킬 올리고 있으니 조만간에 가능할지도. 그 전에 스매시 1랭으로 만들고 매직마스터리 1랭 만들고, 마나실드 왕창 올려놔야지. 그러나 그 전에 스파크 페이지부터 좀 어떻게 모아야 할 지도
– 기부시스템
: 인플레를 억제하고자 만든 시스템인데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 신규 아르바이트
: 법황청에 알바가 하나 더 늘었고, 은행에서도 알바를 주는 것 같은데 법황청 알바는 그렇다치고, 은행 알바가 참 신선하다. 직접 유저에게 배달이라…;; 아무리 내가 아르바이트 시스템에 관심이 많다지만 유저에게 배달하는 것만큼은 좀 꺼려진다. 차라리 다른 마을의 은행으로 배달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어쩌면 이번 시즌이 메인스트림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겠다. 신들의 도시까지 나왔는데 설마하니 모리안이 여기서 내빼는 것도 곤란할테니까(여길 떠나면 갈 곳이 없잖아, 그 아줌마는). 그나저나 네반은 그렇다치고 마하는 과연 트리아나일까? 다크로드 아저씨는 뭐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