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12월 1일이 되어 2009년도 슬슬 마감해야 할 시기가 왔다.
백수로 지내던 시절에는 시간이 참 안 간다고 여겼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이라 아쉽기 짝이 없는데, 올해 들어서 과연 나는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익혔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 봤더니…
해 놓은 게 별로 없다…Orz
머릿속에 늘어난 건 장애인복지법의 법과 지침, 기초노령연금법과 지침들 뿐. 그것도 제대로 개념이 잡혀 박혀 있는 게 아닌 여기저기 흩어져 중구난방으로 돌아다니는 듯한 파편으로 기억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1년 사이에 바뀐 것도 좀 있긴 했지만 기본 틀은 바뀌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입력시켜줘야 하는데 어느 사이엔가 손을 놓고 있다보니 애매한 기억이 되고 만 셈이다
이번달은 사회복지통합망 자료 관련으로 이번주를 홀랑 날리고, 다음주는 공공근로신청으로 날리고, 다다음주는 장애수당 및 노령연금으로 날리면 한 해가 다 가겠구나, 아하하하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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