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나 갔다오고나서 그딴 소리를 하시지?

연합뉴스


뭐, 좀 지난 뉴스지만 이걸 보고 몇 마디 안 할 수가 없어 타자를 두드린다



– 군대나 갔다오고 그딴 소리를 하시지?  참고로 주어 없음
– 현재 복무중인 지인과 사촌동생에게 심심한 위로를.  무어라 할 말이 없다
– 강원도에 있던 내 동생과 둘째 사촌동생은 살아남기 위해 겨울에 죽어라 눈을 치웠다고 했다.  길을 만들지 않으면 보급차량이 끊겨 그런 날은 쫄쫄 굶어야 하기 때문이었단다.  그런 걸 알고 저딴 소리를 하냐?
– 공군비행장 치우고 거기에 건물 짓는다며?  그거 반대한 공참 짤랐다며?  그건 군에 대해 아예 모른다는 말과 뭐가 다르냐?  아, 댁들은 전쟁나면 바로 튈 거니까 그런 걱정 안 하고 살아서 그러슈?



요즘은 TV의 개그프로를 보지 않아도 이렇게 알아서들 웃겨주니 연예인들은 긴장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이건 양적으로 질적으로 이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게임이 되겠냐

참고로 필자의 성별은 여성이다.  이상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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