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09를 부산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에서 지스타를 한다는 걸 아침뉴스의 광고를 보며 알았다.  하긴 하는구나.  신종플루때문에 하네 마네,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스타2009


솔직히 개인적으로 온라인게임에는 별 흥미가 없다.  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이 죄다 넥슨 데브캣의 산물들(마비노기, 허스키 익스프레스, 영웅전은 취향에 안 맞아 포기)이라 그것들만 하지 다른 제작사의 게임은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하는 거야 콘솔(휴대용, wii)이나 심즈3정도를 할까


일산에선 어떤 행사로 치뤄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제까지의 행사를 블로깅해 둔 유저들의 평가로는 “온라인게임 일색” 혹은 “걸스타”라는 칭호를 얻은 것 같긴 하더라만 현재 내 계획은


– 블리자드가 스타크2를 끌고 온다 해도 관심없음(…)
– 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뭘 끌고 오느냐에 따라 관심도가 달라질 예정(영웅전만 끌고 오면 취급 안 할 거다)
– 콘솔게임계는 거의 포기했음.  소니나 닌텐도가 나오는 걸 못 봤다 하니…
– nc나 한빛이 끌고오는 게임은 아예 아웃 오브 안중



생각해보니 내가 즐기는 게임제작사에 대한 편중이 너무 심한 건가…;;
여하간 신분상의 이유로 지하철(무료)과 입장료(무료)가 되니 간식비만 챙겨가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겠는가.  문제는 토요일은 도떼기 시장일 게 뻔하니 금요일에 천천히 둘러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그러려면 월차는 필수.  월초에 월차내고 놀려고 했는데 계획을 수정해야할 듯 하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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