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고 허스키 익스프레스고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벌이는 것 같지만 별로 관심이 안 생긴다. 역시 애정이 식어서 그런가….
참고로 지난 금요일인가 목요일 즈음에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대규모 리뉴얼이 있었던 모양인데
도저히 적응이 안 된다.
– 갑자기 썰매속도가 상승했다. 적응이 안 된다, 컨트롤도 힘들다, 으악
– 이글이 시속 40Km! 우드페커가 50Km! 막 달리는구나!!
– 교역소 서버가 문제가 있는지 유달리 렉이 심하다. 이건 구매를 하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 좋아진 점이 있다면 물건을 충전하는 중에라도 일정시간이 지나 감정을 시키면 감정이 된다. 이 부분은 편해진 것 같다
– 개 먹이를 한 방에 사서 골고루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 썰매관리인에게서. 1차 클베에 있었다 사라진 기능이었는데 이렇게 바뀌어서 돌아왔다
– 많은 퀘스트들이 생기고 이벤트도 하는 중이다. 조금 둘러볼 필요는 있지만 적응기간을 충분히 거치고 돌아야 할 것 같다
사람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적응은 힘들고….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