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이하 물품, 카드로 긁지 말라고?

1만원 이하 물품, 카드·현금 금액 달라진다 by 머니투데이


저 기사대로 간다면


전국 카드가맹점의 용산던젼화(?)


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용산에 가서 카드를 긁어본 적이 없기는 하지만 다x와같은 곳을 보면 카드가와 현금가가 각각 다른 걸 보면 짐작이 간다. 또한 나 역시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결제를 하지만 1만원 이하로는 결제해 본 적이 없긴 하다.  대부분 지갑에 1만원정도는 필수로 넣고 있다보니 그걸 깨면 깼지 카드를 긁을 생각을 잘 안 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사무실이 집과 10분 거리다보니 자연적으로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게 되어 소비가 줄어드는 경향도 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빵 사 먹으러 가긴 하는데 딱 한 번 돈이 모자라 카드 긁은 적은 있었다Orz
대신 온라인쇼핑을 하다보니 여기선 필수로 카드사용이 되다보니 별 수 없이 소액이라도 카드를 긁는 셈이 되는데 오늘도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3만원 정도 결제해버렸다.  봄이라고 수납박스 좀 장만한다는 게 어느 새…으윽…


카드사의 로비에 홀랑 걸렸다기 보단 자신들의 이익과 맞물려 저 밥안 통과에 힘을 실어주려는 당나라당 놈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고 있는 게 있으니 저걸로 오히려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가 더 막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하긴 요즘 경제사정 및 환율사정이 개판이다보니 소비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편이지만 말이다.  어쩌면 이걸 노리는 건지도 모르지.


잘 돌아가는 나라일세.


덤 : 언론플레이 작작 좀 해라, 인간들아.  오는 사람들마다 설레여서 “노인/장애인/수급자들에게 돈 준다며?” 이 이야기가 오늘까지 20번은 넘게 들었다, 젠장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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