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라! pc부품!

오늘 결국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으니…

– 코로나화이트로 케이스 구입
: 더 이상 하드를 늘릴 일도 없고 “나도 뽀대로 한 번 꾸며보자”라는 생각에서 질렀다.  가격은 쿠폰 박박 긁어서 38.300.  징하게 비싸다.

– 기타 부품 구입
: 브리즈번5000+
: EK 1G 6400 *2
: 유니텍 JETWAY HA07(맞나…)
: LG DVD-Multi GH-22LS30(라이트스크라이브 없음)
: 40mm 쿨러 *1
이렇게 뉴니님에게서 구입하게 되었다.  아마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에 웬 박스가 하나 동사무소로 날아올 지도…;;;  일단 이렇게 대충 시스템을 짤 준비가 끝났으니 이젠 아무 생각이 안 난다.  좀 아쉬운 게 있다면 캐쉬백을 노리고 있던 내게 있어 카드결제가 아닌 계좌이체라는 점이었다는 것.  조립은 광복절이 끼인 주말에 AAru군이 와서 해 줄 예정이지만 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으니 cpu가 박살날 걸 각오하고 처음으로 조립에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으나 아무래도 안전을 선호하고 싶으니 주말까지 부품들은 방 한구석에서 잠을 자야한다.  참고로 모두 투자된 금액은 24만원(보드값이 좀 셌음…)

동생방의 pc 상태가 좀 더 오래 버텨줬으면 충분히 돈을 모아 쿼드코어로 갈 수 있었으나 지금 상황으로서는 좀 급하게 되었으니 별 수 없이 돈 되는대로 구할 수 밖에.

덤 : 워낙 더운데다 습기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으니 부품을 제대로 버틸 리가 있으려나, 라는 생각은 든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이 글은 카테고리: PC/블로그에 포함되어 있으며 태그: , , (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