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성탄 되십시오!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에수님이 탄생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2007번째 탄생일이 되는 걸까요?  시기가 예수탄상을 기점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말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오늘은 글이 좀 짧아도 이해해주십시오.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뜻깊은 연말 맞이하시기를…!!


사실 기념일에 대해서는 그다지 개념이 없으므로 “어, 그런 날이 있는가보다”로 끝내는 수준이므로 이렇게 블로그 등지에서 기념일을 챙기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가기 일쑤입니다.  그러고보니 텍스트큐브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새 버젼을 내 놓았군요.  현재 버젼의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내려온 것이라 현재 설치하여 사용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공지를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엔 꼬박꼬박 체크하곤 했었는데 요즘 들어 심드렁한 걸 보니 블로그에 대한 애정도 식어가고 있나 봅니다(그런데 이만큼 운영하고 있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함)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하여 NDSL을 질러 현재 슬금슬금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곤 있지만 하는 시간이 잠자기 1시간 전에 하는 거라 늘 너굴 편의점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돈을 못 벌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이라 언제 제대로 된 마을로 성장할 지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환경이 나쁘다고 코끼리 아가씨가 이사를 가려 하는군요.  좋은 일이 있었다면 야자열매가 바닷가에 쓸려 와 심었더니 야자나무가 되어 야자를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정도?  동물의 숲은 여전히 평화롭게 보이긴 하지만 뒤에서는 처절한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걸 깨달은 뒤부턴 좀 씁쓸해지더군요


앞으로 2007년도 6일정도 남았습니다.  매일의 일상도 중요하지만 올해 과연 자신은 무엇을 하고 싶었으며 무엇을 했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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