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는 장애가 있든 없든 뭐든 하나만 잘 하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에 세상은 전문적인 멀티플레이어를 요구하고 있고 그에 맞는 자격을 갖지 못하면 세상에 나와보지도 못하고 날개가 꺾여 ‘세상’이라는 정글에서 도태되기 시작하고 있는 자신을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