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이름은 아시아의 각 나라에서 괜찮은(그래도 약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서) 이름을 짓기 마련이지만 요즘 각 나라에서 제출되어오는 네이밍센스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태풍이 많아져서 결국 쓸 이름을 다 써 버렸는지 대충대충 짓는 느낌이랄까. 이번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사기(토끼)라는 의미의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