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완료

이걸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백신을 다 맞아 본 거네(?)
공통조건은 주사맞고 일주일간은 정말로 일상생활 외의 운동은 일체 안 했다는 것

1, 얀센
: 주사 맞고 3시간 정도까진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3일간 쓰러졌던 케이스. 1회 접종이라고 얕보지 말자.

2, 모더나
: 1개월 강제 다이어트의 원인 제공 백신. 결과적으로 다이어트가 되어 좋았지만 당시는 먹을 걸 제대로 못 먹어 힘들었다. 코로나 걸리고 알게 된 게, 이게 정말 코로나 증상에 가까웠던 백신이었던 것. 다시 맞으라고 하면 고민 좀 할 듯.

3, 노바백스
: 백신인지 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순했던 백신. 일상생활에 1도 지장이 없었다. 물론 백신 맞고 조심한 것도 있었겠지만.

4, 화이자
: 주사맞고 아직 2시간 정도 지난 터라 잘 모르겠는데 일단 주사맞은 팔에 힘을 주면 다른 주사보다 더 아프다(…)

다음엔 정부에서 이걸 분기별로 맞으란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다. 하려면 반기나 년 1회로 일정기간을 정해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데 가장 좋은 건 독감주사에 포함되는 거겠지만 거기까지 기술발전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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