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독서대 에이스 s500 구매 후기

책상 자체는 좁지 않지만 시력 상 모니터를 가까이 두고, 그 외의 공간은 본체와 프린터를 두고 있는 상황이라 책을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공부할때마다 늘 책을 폈다 접었다 하는 게 불편해서 질.렀.다.

사실 1단은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게 있고 나 역시 20년 전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제품이 있었으나 1단은 큰 책을 놓고 글쓰기에 좋다고 해서 에이스 s500이라는 제품을 샀는데…

생각보다 컸다(…) 설명에 맞게 1단은 상당히 무겁고 덩치가 큰 책이라도 거뜬하게 지지가능할 정도(그렇다고 도서관에 있는 사전이 올라갈 정도는 안 됨)인데 키보드를 치우고 모니터를 위로 올려야 1단은 책을 두고 글을 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정도로 컸다. 또한 책받침의 구조가 분리되는 구조라 글을 쓰는 모드, 보관모드, 책받침모드로 이용가능하다는 점이 1단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2단이야 흔하게 보는 아담한 사이즈라 이건 항상 옆에 두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되지만 A4사이즈보다 덩치가 큰 책은 버티기가 좀 애매한 사이즈라 책 사이즈를 보고 용도를 바꿔써야 할 것 같다

가장 좋은 점은 서로 분리가 되어 용도에 맞게 합체와 분리가능하다는 점이었으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1단의 지지각도가 아마 2단의 무게중심을 버티기 위해 각도조절이 완만하게 되어있는데 안쪽으로 한 줄이 더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덤 : 옛날처럼 직각형 구조가 안 되니 밑에 따로 나무를 깎아 확대경 지지대를 만들 수는 없을 듯…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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