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수강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해봤다

오늘 처음으로 직업훈련을 들어간 이후에 실업인정신청을 해 보는 건데

이게 된다!?

사실 학원/직업학교 등은 양식이 서로 다르거나 아예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이걸로 실패한 사람 없었다”길래 올렸더니 현재 진행중인 모양이다. 6시가 될 때까지 딱히 전화 온 것도 없었고

제출한 것은 재학(수강)증명서와 출석부였는데 요즘은 전산으로 뽑혀나오는지 꽤 깔끔하게 나온다(그러고보니 2002년엔 내가 이걸 필요로 할 일이 없었구만) 미리 PDF로 만들어 보내달라고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당일 출력해주셔서 무사히 전송할 수 있었었다
애매했던 건 수강시간을 적는 란이었는데 이게 일별 시간을 적는 건지 총 시간을 적는 건지 몰라서 일단 총 시간을 적어 넣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던 모양이다

출석부를 보고 식겁했던 게 사실 아무 생각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지만 빠지는 일 없이 3주 정도를 채우니 72시간이 나오더라(…) 30시간을 넘기면 구직활동 2회로 인정해준다는데 이것때문에 시간 채우기 위해 드나드는 학생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나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고)

일단 4차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오라고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이 건으로 조만간에 센터에 문의는 해 봐야겠다. 수업시간 빼먹고 센터 가는 것 보다 온라인으로 전송하고 수업 듣는 게 더 나아보이는데 이게 지역차가 있다고 하니 또 민원을 올려봐….?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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