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종교시설폐쇄 뉴스를 보며

KBS 뉴스(아마도 부산?)

작년부터 항상 있어왔던 뉴스였고 새삼스럽지도 않긴 한데 저렇게 난리치고 불평할 거면 정부에서 이런 카드를 제시해라. 물론 그에 따라 모두가 책임을 저야 할 건 당연한 거고
내가 생각하는 카드는 국민들에게 좋지 않은 카드인 게 너무 극단적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카드는
제한단계를 모두 다 풀어버리고 검사비만 무료로 해 주고 치료비는 건강보험을 적용시키지않는 건보 비급여로 만들어라

검사 및 치료를 위해 들어가는 재원과 갈려나가는 인력비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모양인데 결국 자기가 겪어봐야 느끼는 게 더 많을 테니 이 방법을 사용하면 사람들은 서로가 조심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로 인해 방역은 쌈 싸먹는 이야기가 되고 전염병을 잡는 속도보다 퍼지는 속도가 더 빨라 인명 및 사회피해가 무지막지하니 정부는 대놓고 저런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걸 저들은 알고나 있을까?
아니면 아예 옆나라 일본처럼 국민성에 기대를 하며 캠페인을 하는 게 나을까? 적어도 정부는 정부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 같긴 하네? 그러고보니 일본정부는 책임회피 레벨 만렙이었지, 머리 좋은데?

다들 좋아서 참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저들은 과연 아는 걸까, 모르는 걸까?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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