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를 사서 쓴 지 이번 달로 꼭 3년째가 된다. 고로 스마트스폰서의 해지가 있을 예정인데 아직 아이폰 5s가 우리나라에 나온 게 아니라 일단 어떤 요금제든 요금제를 바꿔 좀 버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5s가 나왔을 때도 폰을 바꿀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해야겠지만
– 지난달에는 통화를 좀 많이 썼네. 50분. 그 외의 달은 모두 폰은 시계 대용(…)일 정도로 통화량이 낮았다
– 문자는 주위 사람들이 다 아이폰이나 메신저 어플 있으니 있으나 마나
– 데이터는 가끔 정말로 이월된 것까지 딸리는 경우가 있는데 500mb는 확실히 안 넘는 거 같다. 200mb까지는 써 봤지만
일단 다음달에 신표준 요금제 + 데이터 500mb를 써 볼 생각인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통화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하는 것도 아니라 참 애매해서 통신사협회가 만들어놓은 요금제 비교사이트에서 내 데이터를 넣고 조회를 돌려도 추천할 요금제가 없다고 나오더라
통화량은 적어도 좋으니 싼 요금제로 데이터 좀 많은 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