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달리 복지감면을 받고 있으니 상황이 좀 낫다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통신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것 같다
집전화 : 79년부터 죽 써 오고 있음. 뭉치면 올레로 묶은 지 올해로 2년 되나?
인터넷 : 올해 3월에 kt에 입성했다. 인터넷라이트
와이브로 : 지난달 20일자로 해지했다. 그래서 단말기 할부금과 일할계산된 요금이 나왔다
휴대폰 : 가장 감면금액이 쩔어주는 항목. 이유가 복지할인, 스마트스폰서 순으로 할인이 들어가서인데 이 스마트스폰서가 다음달 초로 3년 만기 종료된다. 내 맘대로 요금제를 바꿀 수 있긴 하지만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이거나 저거나 비슷할 것 같아 고민 중
가끔 메모리 부족을 호소하는 폰을 보고 있자니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들고, 내년에 내가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불안에 선뜻 바꿀 생각도 안 들고…
여하간 통신비는 내 소비항목 중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