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게 된 작품. 성우빨이 아니었으면 끝까지 못 볼 뻔 했다. 하긴 이런 스타일의 작품들은 어느 일정부분만 참고 넘어가면 못 볼 정도는 아닌 걸 보니 내 멘탈도 그럭저럭이려나
그런데 이걸 보고 있자니 자꾸 이런 게 대입되는데…
잇토키 : 아쿠에리온의 솔라아쿠에리온
히지리카와 : 건담시드데스티니의 데스티니 건담
시노미야 : 그렌라간의 킹키탄
이치노세 : 건담더블오의 더블오건담
진구지 : 건담시드데스티니의 디스트로이건담
아이지마 : 기억나는 기체 없음(…)
그 외에도 선생이 여장하고 있는 건덕후 그라함이라거나 사장이 건버스타의 코치라거나, 상대팀의 리더가 자폭의 대부 히이로라던가 등등등…;;;
이 팀으로 로봇대전 팀 꾸리면 꽤 재미있어질지도 모르겠다?
아, 그 전에 진구지가 문제가 되나? 일단 적이니까…흠흠
성우들의 목소리에 따른 캐릭터를 많이 잊어버리긴 했어도 가끔 이런 걸 보고 있으면 다시 게임기와 소프트를 사서 플레이하고 싶어진다, 로봇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