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키워보자, 새싹식물 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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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부터 정서함양(뭣이!?)을 위해 뭔가를 키우고 싶었으나 성격 상 쉽게 싫증을 내는 타입이라 도전하기 힘들었었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손대게 되었다

콩나물 & 새싹식물 키우기!!

일단 가족들이 낮엔 집에 없으니 자동분사 시스템을 가진 제품을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  보통은 아예 흙을 이용하는 재배법을 사용하던데 수경재배쪽으로 눈을 돌리니 쓸 만한 게 별로 없더란 말이지

이리저리 해서 청시루 하나(비싸다…)와 새싹식물 5종과 콩나물 콩 1종을 구매하여 배송을 기다려 오늘에야 모든 제품이 도착하여 세팅을 시작.
일단 콩나물은 여름이 가기 전까진 부패의 위험성으로 인하여 키우기 힘들 것 같아 새싹보리와 새싹 브로콜리를 가지고 실험에 도전했는데….

30g 1봉씩을 샀는데 생각보다 보리는 양이 적은 것 같고 브로콜리는 너무 많다 못해 넘쳐서 물살에 의해 아예 수통으로 몇 개 빠지는 상황 발생.  게다가 물에 약 20여분간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깨진 걸 지금에서야 발견하다니…

아무리 첫 실험이라지만 이거 농사 망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_-a
씨를 적게 뿌릴 걸 그랬나…?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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