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날수록 많이 귀찮아졌는지 요즘은 게임이나 내가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는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는 편이다.
한글이나 오피스의 경우는 예전에 구매하여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딱히 새 기능이 매력적이지 않아 들인 돈의 가치 이상을 뽑아먹고 있다고 자부한다. 게다가 한컴같은 경우는 가끔 괴짜 할인(…)을 저지르기 때문에 시기만 잘 타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도 하고.
게임의 경우는 요즘은 온라인 게임이 대세이다 보니 이걸 하려면 반드시 돈을 지불해야 하고, 패키지 게임의 경우는 요즘은 다운로드 서비스가 대세인데다 가끔 반값할인 같은 걸 하면 내 용돈의 허용범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플레이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어차피 갖고 노는 거 알차게 갖고 놀 수 있으니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os의 경우도 주위분들에게 어쩌다보니 얻어 쓰게 되어(…) 그냥 그렇게 사용하고 있고 요즘 생활의 대부분을 폰으로 하다보니 업그레이드 필요성도 크게 못 느끼고 있고…
그러고보니 이전처럼 웹하드나 토렌트를 뒤져가며 프로그램이나 트윅툴을 찾으려 하지 않는 걸 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