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덥네

이번주 들어, 아니지. 지난 일요일부터 징하게 덥더니 오늘도 여전히 덥다.
장마가 아직 다 끝난 것도 아닐 텐데 이렇게 덥다 보니 머릿속이 초기화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도 일은 해야겠기에 오늘도 꾸역꾸역 일은 한다
그래도 짜증나는 경우도 많으니 감정적이 되기 쉽고. 안 그래도 목소리 크다고 주위에서 잔소리 듣는데 오늘은 그 절정을 맞이한 것 같네.

당분간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머릿속을 싹 비우고 무념무상으로 있는 게 더 나을 것 같구만. 이건 신경 쓰면 쓸수록 내가 더 손해를 보는 것 같으니…
그나저나 올해는 폭우 없이 그냥 지나가 주려는 듯한 날씨를 보면서 올 한해도 무사히 넘길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아니, 아직 멀었나? 장마가 다 끝났다고 결정 난 게 아니잖아?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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