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하루인가

각종 청소용구 및 위생용구들이 아작난 하루

– 청소하다 원형 물걸레 물통 박살냈음. 이 제품의 이름이 아마 스핀 앤 고(…) 통이 박살났다기 보단 짤통에 쓰는 발판이 박살 나서 더 이상 페달 밟아서 쓸 수가 없음. 그냥 손으로 짜야지, 으윽….
– 비데 고장. 이전부터 정수기와 비데를 같이 알아보고 있었는데 대체 무슨 일인지 오늘 아침부터 비데가 작동을 안 함. 하긴 어제부터 탄 내가 나긴 했다. 이거 분명 어딘가에서 과부하가 걸려 내부 부품이 탄 것 같은데 따로 수리를 하기 보단 아예 새로 바꾸는 게 싸게 치겠다. 이거 8년 정도 썼나?

덕분에 생활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비데를 사용할 수 없으니 뭔가 상쾌하지 않고 걸레통이 일부 아작 났으니 앞으로 걸레질 할 때 힘들겠고.
내가 그렇게 힘을 많이 준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이리저리 부서지는지 모르겠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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