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5월초에 동생이 일본의 골든위크르 맞이하여 휴가를 받아 나온다고 하여 미리 준비차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 코스트코 치즈케익
: 이건 냅다 코스트코 가서 회원가입을 하던지 인터넷마켓에서 사면 끝이니 패스

– 찜질방 물색
: 동생은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찜질방이란 곳을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다(내 기억에). 그래서 부모님과 더불어 찜질방 투어(…)을 한 번 계획해보려는데 이게 만만치가 않더라. 1차적으로 가족들의 시간대를 다 맞춰야 하고 갈 곳의 위치도 정해둬야 하는 게 예를 들어 집과는 좀 멀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수변공원 앞의 광안해수월드를 가게 된다면 편하게 끝나겠지만 신세계 스파랜드 가자! 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교통수단은 어떻게 할 건지, 이용시간은 언제로 정해서 할 건지, 그 날 모두 휴가를 내야 할 지 등등을 따져봐야 된다. 여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니까

– 친척들과의 회합
: 친척들과는 근 2년 만에 만나는데다 지난번에는 아파서 골골거리는 모습밖에 보여준 게 없으니 이번엔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회합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 회합장소를 어디로 할 지, 시간은 언제로 할 지도 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동생의 스케쥴. 근데 스케쥴을 짜고 있기는 한 건가?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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