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show 멤버쉽이 빕스가 되어있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동안 들르지 않았던 show 고객센터에 들러 가입정보를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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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어느 새 빕스(라 읽고 vip라고 쓴다)가 되어있었다. 사실 이런 등급에는 거의 신경을 안 쓰는데다 해당되는 것도 없으므로 포인트가 좀 모이면 포인트 통합사이트에 가서 죄다 bc 탑포인트로 바꿔 마비노기의 나오의 영혼석을 산다거나 펫을 사는 데 쓰이는데….

보통 내가 한 달에 사용하는 요금은 많아봐야 15.000원정도. 동생이 한 번 왔다 가면 이 금액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지만 그건 평균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제외. 결국 저 등급은 장기가입빨로 되었다는 이야기다. 찾아보니 1999년 9월에 016을 개통한 걸로 되어있는데 내 기억엔 98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

여하간 kt를 오래 쓰긴 했다.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을 할 수가 없으니 죽어라 보상기변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여서 별 수가 없기도 하지만 딱히 통화품질에 불만을 느끼지도 않으니 그럭저럭 쓰기는 좋은 편이다. 집에서는 증폭기가 없으면 통화가 안 되므로 늘 달고 살아야 하는 게 문제지만 내가 철거해달라고 할 때까지는 계속 이용할 수 있으니 그것도 장점이기도 하고.

그런데 저걸 보니 문득 아이폰이 지르고 싶어지네(…) 아…안 돼~~~

砂沙美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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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show 멤버쉽이 빕스가 되어있었다에 1개의 응답

  1. 루나리나 님의 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kt는 가입한지 10년 지나면 무조건 vip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폰 사고 싶지만 일반폰의 2년 노예입니다 ㅜㅜ

    • 砂沙美 님의 말:

      어서오세요. 아, 그랬나보군요. 하긴 제가 kt 가입연수가 좀 길긴 합니다, 쿨럭….
      제 경우는 이제 약정이 약 9개월정도 남아서 그 전에 4세대가 나오면 바꿀 거고, 늦게 나오더라도 좀 기다렸다 아이폰 사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그넘의 통신요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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