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태를 지켜보며

미국의 내수경기진작을 위해 일부러 도요타를 저리도 밟아대는 모양이다


미디어 이데일리


저런 뉴스가 한달 이상 가고 있으며, 미 의회에서 도요타측에서 청문회에 참석하라고 쪼아대는데다 그 기간도 뉴스를 터뜨리고 근 1개월가량 지나서인데….


일단 도요타에서 문제가 있는 건 맞지만 저건 어째



– 디트로이트 계열을 살리기 위하여 일부러 밟아댄다(오바마의 지지층이 주로 이쪽계열)
– 소송의 나라 미국.  일단 소송하여 승소하기만 하면 상대방 털어먹기엔 그만이다.  우리나라에서 소송하면?  글쎄….
– 도요타 등, 현재 잘나가는 일본걔열을 밟아주면 고객들은 애국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미국계열로 갈아탈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요즘 국민들이 그런 거 생각하나?
– 도요타가 작살나거나 기절 직전까지 몰고 가면 일본도 주무르기 좀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미국의 생각이 살짝 보이는 듯.  요즘 이 둘의 관계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데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미리 손 좀 봐 주자는 의미도 있지 않을까?



이런 느낌이 팍팍 드는데 아마 이건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닐 것 같다.  너무 티가 나게 밟아대니 말이다


그나저나 도요타를 다 밟고 나면 다음 스파링 상대는 누가 될까?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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