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LPG사업, 이렇게 결론을 내는구만

장애인 LPG가 결국 이렇게 결정이 났다


보건복지가족부 공지사항



6월 30일까지


– 1급 본인/보호자용
– 2급 본인/보호자 중 장애수당/장애아동부양수당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장애인


나머지는 1월 22일 24시에 종료. LPG를 끊는 것은 신한카드사에서 한꺼번에 할 예정.
결국 내 예상의 반정도는 맞았다는 말인데 1급은 그렇다치더라도 수급자와 차상위장애인 중 차량보유자들은 행복e음이나 새올행정에서 걸려 있으니 그걸 기반으로 자료를 검색해서 찾겠다는 건가? 
지금 안 그래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행복e음 시스템 때문에 환장하고 있는데 여기에 일을 더 얹어버리면 나더러 폭발해서 보건복지가족부에 맨날 전화돌리거나 민원게시판에 민원을 수없이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사태까지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적어도 내가 기억하고 있기로 2007년 초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LPG가 제대로 끊기지 않아 많은 4~6급 장애인들이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끊긴 후에 사용한 사용료를 물어내는 걸 심심치않게 봐 왔기 때문이다.  이번에야말로 좀 깔끔하게 끝나주면 좋겠다


또한 겪으면서 느끼는 일인데 요즘은 지체하지관절/기능/척추장애 6급에게는 자동차표지도 주차가능 표지가 나가지 않는다.  그만큼 해당 장애인이 늘어나고 노인성 질환 및 각종 사고로 인해 이런 진단을 많이 받는데다 위에서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의학기술도 발전했으니 딱히 보행에 불편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라 이렇게 바뀐 듯 하다.  그래서 이전엔 가능표지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차를 바꾸거나 망가져서 들어온 경우에 주차불가표지를 발급받는 사례도 있더라.


바뀌는 제도는 적응할 수 있지만 제대로 안 굴러가는 시스템은 정말 답이 안 나온다
오늘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서울 모 동에서 복지광장 보고 전화한 담당자가 있었던 모양이던데 아직 우리 쪽도 시스템 정리가 될 되어서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덤으로 복지카드와 도로카드는 죄다 사진 에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시 해서 올려야 한다는 사실


이놈의 시스템, 적어도 이달 안에는 제대로 전송 좀 되게 만들어 달란 말이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잡담에 포함되어 있으며 태그: , , , (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