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로 넉다운 삼일째

병원을 옮겨봐야 하나.  확실히 콧물은 멎었지만 코막힘은 심해졌다.  그리고 졸린 건 여전한 거고

덕분에 정신이 아스트랄로 가는 느낌이 시간마다 반복되어 오전 ~ 오후 3시정도까지는 사람이 멍하게 앉아있는 게 다반사가 되었고 민원응대도 까칠해졌다.  결국 오늘 싸움판 하나 벌렸고(내일 제대로 기억하면 장부 좀 찾아봐야 할 게 생겼다)

오늘도 행복e음(사회복지통합망)은 나를 물 먹였고….
조폐공사에서 올려보낸 복지카드/보호자카드를 죄다 반송시켰다.  이유는 사진이 없다고
아놔, 나 사진 제대로 붙여 보냈단 말이다!  시스템에서 깨먹는 걸 나더러 어쩌라고!
잠깐, 복지카드가 이모양이면 도로카드도 똑같은 꼴이잖아?  이번주 금요일에 도로공사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지 않으면 영원히 안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말?

으아악, 안 그래도 아파 죽겠는데 스트레스를 더 주네?

내일은 희망근로 신청일인데 그냥 월차내고 도망가버릴까?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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