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로 넉다운 이틀째

확실히 정신이 혼비한 게 맞기는 한가보다

평소 안 하던 실수를 하지 않나, 하루종일 멍하게 있지를 않나….
덕분에 이 일 하고 한동안 저지르지 않던 장애인자동차표지판을 3장이나 말아먹었다(두 장은 글자를 잘못 써서, 한 장은 다른 표지인데 만들어서).  아까워서 심히 속이 뒤틀리는 중

오늘 문득 든 생각이지만 이럴 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었으면 블로그 생활을 하기 훨씬 편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아파서 이러는 건지 혹은 나태의 극을 달려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정말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나 넷북이 절실해지더라.  데스크탑을 켜기가 왜 이렇게 힘이 든지….

한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아 이번 겨울은 무사히 넘기나 싶었지만 그런 건 오히려 기대에 불과했던 모양이다.  여전히 올 겨울도 감기로 상당기간을 잡아먹으며 보내게 생겼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잡담에 포함되어 있으며 태그: , , , , , (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