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G12의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음주에나 하려고 생각했는데 이번주에 올라온 G12.  그런데 난 아직 G11S2도 안 깼거든.  이걸 언제 깨지.  아직 전투스킬은 약하고 난이도는 하드고, 혼자서는 죽어도 못 가겠고, 왕정의 손을 빌리기엔 내가 너무 허약하고(…)


일단 접속을 해 보니…
어라?
난 아직 지하수로에 가지도 않았는데 그곳에는 클라우 솔리스(일명 헐벗은 남검이)가 퍼져 있고 그 뒤에 웬 검은날개를 가진 남정네가 서 있는 컷인이 보이더라.  네놈, 누구냐?  원래 클라우 솔리스 존재 그 자체가 누아쟈의 검의 정령이었다고 하는데 설마 그 주인인가…;;;


많은 스킬이 생겨도, 보상이 좋아져도 성장패턴은 같다보니 일상에서 별로 달라지는 게 없다.  오히려 npc와 대화하다간 스토리가 진행되어버리니 섣불리 대화할 수도 없고.  그나저나 법왕청과 은행 아르바이트가 새로 생겼다는데 주말에 한 번 둘러볼 필요는 있겠다
.  그런데 그 은행 아르바이트가 참 괴약하다는데 오히려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하간 시작한 G12.  이로 인하여 잠수중인 길드원들이 돌아오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분간 G12를 플레이할 일은 없을 것 같다.  G11 마지막의 영혼석 23개의 크리티컬이 너무 심하여 당분간 캐릭터 누렙이 일정 이상을 넘기 전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이 악마고양이들.  사람은 누렙으로 컨트롤빨이 좋아지는 게 아니란 말이다-_-+++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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