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애정이 식었나…

약 5여년간 플레이해 온 게임이 슬슬 질려가는 모양이다.
24시간 무료플레이가 가능해지고 3주환생이 가능해지면서 확실히 플레이환경은 좋아졌지만 어째 “불타오르는 목표”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슬슬 그 끝이 보이는 듯 하다.


최근 접속도 와인수거를 위한 3일에 한 번과 토요일 연회를 위한 주말접속 이외에는 접속하지도 않고, 접속한다 하더라도 “3주에 40 / 18 레벨 만들기”가 아니면 딱히 어디로 돌아다니는 일도 없으니 말이다.  예전엔 그렇게 못 해서 안달이었었는데….


이것이 시간의 흐름이라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귀차니즘이라는 건지 알 수는 없으나 확실히 말 할 수 있는 건 마비노기에 대한 애정이 식어간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웃기는 건 꼬박꼬박 레벨업 하고 ap 모아서 스킬랭크는 올린다는 것.  덕분에 이번에 잘 돌면 컴뱃 1랭은 찍겠구만


그런데 요즘 데브캣, 돈 떨어졌나?  캐릭터 메모리카드라는 걸 팔고 있는데 과연 저게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다.  요즘 신규유저 수가 정말로 적긴 적은 모양이다.  하긴 1채널 던바튼을 잘못 갔다고 식겁했었는데 의외로 열어놓은 상점이 적은 걸 보고 놀랬다.  이전엔 이렇게 한가하지 않았었는데 확실히 세월의 흐름이라는 게 존재하긴 존재하는 모양이구만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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