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일기] 마비노기 – 오늘도 펜키스트에게 와인상납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오늘부터 데브캣, 아니 넥슨에서 많이 요상한 이벤트를 시작하는데 이게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엮여 있어 접속신공을 하지 않으면 아차하는 순간에 하루가 지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자신의 블로그나 싸이 등지에 마비노기 관련 포스트를 올리고 링크를 걸어주면 추첨을 통해서 뭘 준다고 하는데 딱히 아이템 욕심이라기보다는 포스트 소재가 늘어나니 이것도 할 만한 이벤트일지도.

백수짓을 하고 있었다면야 매일 접속하여 잠수타면서 라마쥬를 성장시키겠지만 아르바이트라도 일은 일이다보니 제한된 시간 내에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또한 옛날만큼의 열정이 에린에 없다보니 접속하는 날도 들쭉날쭉이고 시간도 들쭉날쭉이다.  그래도 꾸준하게 접속하는 걸 보면 아직 미련이 남아있다는 뜻이겠지

이러니저러니해도 오늘도 포도농장에서 썩은(?) 와인을 가져다 펜키스트를 독살(!?)하려 시도하지만 늘 돌아오는 대답은 “와인에 대한 모독이오!”일 뿐이고, 그에 따라 경험치를 얻어 성장하는 걸 보면 확실히 세상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주말이니 키아일반에서 좀 구르다 하급통행증이 나와주면 더할 나위가 없겠는데….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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