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또 동접자 늘리기 이벤트라니~

런쳐가 뭔가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길래 공지를 봤더니 이런 게 있었다


마비노기+허스키 익스프레스 이벤트 공지



…야, 이것들아.  마비노기 때 한 뻘짓을 또 하겠댜는 게냐?  그것도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  니들에게 발전적인 생각이 존재하긴 하는 거냐?  아니면 허스키 익스프레스 오픈베타가 심드렁하다고 판단한 게냐?  또 동접자 수 뻥튀기 이벤트를 벌이다니 누구 엿 먹일 일 있냐?


안 그래도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클베와 프리오픈베타로 서버상황은 대충 체크하지 않았냐?  현재로서는 서버가 딱히 스트레스 테스트에 이용될만큼 곤란한 상황은 아닐 거 같은데 말이다.  아니면 데브캣이라는 팀 자체를 어딘가에 팔려 하는 넥슨의 흉계에 복종한 데브캣이라거나 혹은 근간에 주식시장에 파장을 몰고 올 떡밥을 뿌리기 위해 하는 짓이라거나 마비노기와 허스키 익스프레스만 다른 회사에 팔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중이라거나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들긴 한다


가뜩이나 나오의 부엉이 밥 먹이기 이벤트로 인하여 인벤테러를 당하고 있는데다 그냥 있자니 아까워서 밥을 먹이긴 하지만 나오는 거라곤 하나같이 남성용 수영복(라마쥬는 여캐란 말이다!) 뿐이니 할 맛이 싹 달아나지 않겠는가.


그나저나 허스키쪽에는 슬슬 타르라크의 떡밥을 풀러 다녀야 하는데 눈사람 찍으러 다니는 게 너무 좋아서 로즈빌에 들를 일을 조만간에 만들어야 할 듯 하다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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