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썬더 5랭크 달성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썬더 5랭크 달성!  만세!!  드디어 나도 썬더러의 길로 가는구나!(이게 아니잖아!)


보통 레벨 50 / 탐렙 20에서 환생을 하는데 최근 매 3주마다 17세 무료환생을 하는 덕에 무시무시하게 쌓이는 ap와 누적레벨을 보면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3주환생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로 벌써 라마쥬가 누렙 850대를 넘겼으니 이번 생은 900대를 가뿐히 통과할 것 같은데 이제는 아예 환생한 횟수마저 잊을 정도니 원….
환생하러 가기 전에 레벨 50을 맞추고자 그들의 방식 중급에 들어갔는데 좀비들이 동급(…).  스트롱이 떠 줘야 한 방에 쓸어버리는 “넷 이상의 적에게서 승리”라는 걸 수련할 수 있는데 이걸 어쩐다.  다행히 환생하고 레벨 1이 되니 중급에서 스트롱이 떠 주긴 했는데 이러다간 언젠가 고급도 동급 뜨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어풀이 떠 줘서 어풀수련은 잘 쌓이고 있는데.


뭎풍선 터뜨리기 이벤트가 있다 하여 퀼린암석을 캐는 곳으로 갔더니 npc 자체가 없다.  공지를 보니 2시, 6시, 7시였나?  시간이 정해져 있던데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니 저녁에 다시 들어와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역시나 깃발뺏기의 진행요원인 로나와 판이 나와 서로 아웅다웅(?)하며 유저를 회유하기 바쁘더라.  그렇게 사이가 나쁘면 웬수가 되지 뭐하러 툴툴대며 같이 다니냐?  니들은 츤데레냐?  일단 노란색은 중립.  빨간색과 파란색은 상대팀의 색에 따라 터뜨릴 수 있게 되어있는데 풍선은 해당팀의 진영에서만 가져올 수 있는 듯 했다.  그렇게 풍선 60개를 죽어라 던졌더니 개인점수 100점이 넘어 게임에서 져도 타이틀을 하나 얻을 수 있었는데 이거 번외타이틀이더라.  번내 타이틀 좀 늘려주면 안 되겠니, 데븐캣?


따로 주는 아이템 같은 건 없었지만 이벤트 상으로 지급해 준 로브가 꽤 마음에 들었었다.  색상만 달리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을 듯 한데 의류점npc가 팔 수 있게끔 내 줄 생각은 있는가 모르겠다



아차, 그러고보니 담궈놓은 와인 걷는 거 깜빡했다.  내일 오전에 걷으면 다 썩어있는 거 아닌가 몰라…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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