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오락가락. 체력은 Down.
참으로 적응하기 힘든 날씨임에는 틀림없다. 아침에 빨래를 널러 나갔을 때만 하더라도 미친듯이 차가운 바람이 불어 “이거 추운 거 아녀?”라는 생각에 두꺼운 옷을 찾을 정도였으나 점심 먹으러 올라오고 내려가닌 시간대는 정말로 덥다, 여름이 아닐까 하고 착각할 정도였으니
여하간 이런 날씨에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여지없이 드러눕게 되니 주의할 것.
참고로 5월1일 노동절은 쉴 수 있다는 공문을 받았지만 아무도 내 업무를 대신할 수 없어 그날은 그냥 출근하고 8일에 유급휴가로 쉬기로 했음.
아이고…벌써 4월이 지나가려 하는구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육료를 늦게 접수해서 더더욱 봄에 할 일이 늘었다는 걸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