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 현금 900원짜리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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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었나 2월즈음에 캐쉬아이템으로 “에만의 관청일지”를 팔길래 덥석 하나 물었었다.  그래서 그녀가 준 것은 골렘결정 한 세트(…).  그 이후는 사람들의 원성 및 소문이 자자하여 지를 생각도 안 하고 덮어버렸는데 이번에 재판매를 하는 게 아닌가.  …설마 영웅전의 제작비가 딸린 게냐, 데브캣?  게다가 재판매해주면 나야 좋다만 이미 가질 거 다 가진 사람들을 사로잡기엔 무리로구나.  마케팅 담당자와 개발자는 무슨 생각인 게냐?  보통 이런 건 턴을 돌려야 판매율이 더 좋거늘!


각설하고.
이번에도 “골렘결정 나와라”라고 빌며 관청일지를 까 봤더니 저런 괴상한 장화가 튀어나온다.  음식이 가장 싫고 골렘은 적어도 수련할 때나 뽀대용으로라도 쓰고, 의류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데 인벤 2*2가 부담스럽게 저런 신발이 튀어나온 것.  개인적으로 이브닝 드레스가 가장 갖고싶긴 하지만 그러려면 몇 십만원을 들이부어야할 지도 모르니 그런 모험은 할 수 없고(그 돈으로 차라리 정액권을 끊지)
결국 부캐인 라무로뉴의 신발이 되어 사라진 장화.  그나저나 캐쉬템이 오히려 디자인이 더 좋아야하는 거 아닌가?  왜 이렇게 대강대강한 티가 풀풀 나는 디자인이지?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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