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익스프레스 1차 CBT 종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드디어 허스키익스프레스 1차 CBT가 종료되었다.  나흘간의 시간이지만 꽤 즐겁게 플레이한 듯.


– 타르라크도 부업 뛴다.  이걸로 에린 3용사 전설은 세계관을 바꿔 다시 시작한다(두둥~)
– 근성의 흑석 110개 캐기.  한 두번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 결국 110개 캐 주니 NPC가 먼저 GG선언.  댓가로 옷 세트르 받았는데 현재 스샷에 찍혀 있는 옷이 그 옷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토미녀석을 흑석에 파묻을까 싶기도 했다
– NPC의 반전이 일품이었던 랄프.  니놈은 츤데레냐?  그래서인지 유달리 인기가 많다
– 퀘스트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쉬운 편도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암호(…)를 이해하는데 있어 데브캣의 표현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내 능력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  공 찾을 때 꽤 헤멨다
– 막판에는 교역을 뛰어봤는데 월드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있어 오징어와 모피를 싣고 달렸다.  시작할 때 개들에게 밥을 먹이고 가스를 채운 뒤 미친듯이 달려 종착지에서 물건을 팔고, 그곳에서 파는 걸 사서 썰매에 실은 다음 가스를 충전하고 또다시 미친듯이 달렸다.  이렇게 개를 혹사시키는데 좋다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더라.  돈 많이 벌면 원없이 개밥을 사 주마, 크흑T_T
– 플레이하는데 있어 크게 지장은 없었지만 사양을 타는 듯한 느낌이 강했고 무엇보다도 클라이언트 안정화가 필요한 듯 시간이 지날수록 CPU점유율이 치솟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덤으로 서버가 응답을 하지 않아 강제종료라도 되는 날에는 100%를 달성하기도 한다(…)
– 역시 가장 불만인 건 렉.  렉을 줄여야 이 게임은 제 빛을 발할 듯


일단 1차는 이렇게 종료가 되었고 2차를 다시 선발할 지는 모르겠지만 모집한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다.  그만큼 전투 없이도 세계를 여행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2차에서 다시 이 세계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砂沙美에 대하여

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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